2021.09.15 뉴스 스크랩

2021.09.15 뉴스 스크랩 3일차

 

1. FT “바이든, 시진핑과 통화서 대면 정상회담 제안했지만 무산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대면 정상회담을 제안했으나 시 주석이 반응을 보이지 않아 무산됐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중 관계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직접 만나 정상회담을 열자는 제안을 건넸다. 하지만 시 주석은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고, 그 대신 ‘미국이 중국에 대해 덜 강경한 어조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소식통은 FT에 “두 정상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469&aid=0000629798 

FT “바이든, 시진핑과 통화서 대면 정상회담 제안했지만 무산돼”

 

2. 영국, 화이자·AZ 이어 모더나 부스터샷 승인…내주 접종 시작

 

영국 보건당국이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 샷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부스터 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한 3차 접종을 말한다. 영국 정부는 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50세 이상과 일선 의료 인력 등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5604369 

영국, 화이자·AZ 이어 모더나 부스터샷 승인…내주 접종 시작

 

3. 이낙연 의원 사퇴안 본회의 통과… "가장 중요한 것 던진 것" 울먹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의원직 사퇴안이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21대 국회에서 의원 사퇴안이 가결된 것은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두번째다. 이 전 대표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 종로에선 내년 3월 대선과 함께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4, 5일 민주당 대선후보 충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패한 뒤 배수의 진을 치는 의미에서 8일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이후 민주당 지도부가 만류했지만, 이 전 대표는 끝내 사퇴 의사를 꺾지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469&aid=0000629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