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 - Chapter 1&2

면접왕 이형 채널에서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책을 추천했었다 읽어볼 책 리스트에 추가해뒀다가 오늘 드디어 샀다 면접 질문에 있어서 '이직을 하게 된 이유 & 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 에 대한 질문은 디폴트다. 사실 별 생각 없이 우리 회사는 매각이니까 경영 악화로 인한 이직이요! 라고 대답해왔다. 그런데 한 면접관이 대학교 졸업하고나서 원래는 뭐를 하고싶었어요? 라고 물어봤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속으로 대학교 졸업한지가 몇년인데ㅠㅠ 라고 생각하고 임기응변으로 대답하고싶었지만 진짜 없었다보니까 대답을 못했다 ㅋ 슬퍼.. 비전과 사명을 놓고 조금씩 기도하고 있다보니 일을 왜 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나에게 필요한 질문이였다. 책 p22에 행복은 내가 '무엇을' 하느냐로부터 나온다. 그러나 성취감은 ..

추천하는 책/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2 2021. 11. 11. 21:07
일본 전산 이야기- Chapter 1. 위기에 강한 직원이 회사를 살린다

일본 전산 이야기 불황기 10배 성장, 손대는 분야마다 세계1위, 신화가 된 회사 이 책은 1973년 사장을 포함해 단 4명의 직원이 시골의 허름한 창고에서 시작하여, 현재 140개에 직원 13만명을 거느린 매출 8조원의 막강한 기업이 된 일본전산의 이야기다. Chapter 1. 위기에 강한 직원이 회사를 살린다! 일본전산을 강하게 만든 3대 정신 "할 수 있 다" 핵심가치 : 정열, 열의, 집념 행동강령 : 지적 하드워킹 행동지침 :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일본전산의 '3Q 6B' 3 Quality - 좋은 직원 (Quality Worker) - 좋은 회사 (Quality Company) - 좋은 제품 (Quality Products) (좋은 직원으로 변신하면 좋은 회사가 만들어지고..

추천하는 책/일본 전산 이야기 2021. 10. 5. 23:12
[아주 보통의 행복] 최인철 교수님 - 김미경의 북토크를 보면서..

[아주 보통의 행복]의 책을 쓴 최인철 교수님의 강의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행복은 다음과 같다. 행복은 특별한 무언가가 아니라 보통 수준의 그냥 좋은것 그냥 좋아 할때, 가볍게 말하는 우리의 감정. 그런데 우리는 행복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기에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냥 좋아 라고 하는 보통 수준으로 끌어와야한다. 행복은 굉장히 상식적이다 스스로 자기 삶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느냐 이것이 중요하다. 삶의 척도가 마음이 된 현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마음을 중요시할수록 마음이 약해져갔다. 교수님은 우리의 관심이 외적인 것보다 삶에 진짜 필요한 것들을 갖고 있는지, 또 나는 그것들을 사람들에게 주고 있는가 이런 전환을 위해 4가지를 뽑아보셨다고 한다. 1. ..

추천하는 책/아주 보통의 행복 2021. 9. 29. 20:13
[질문이 답을 바꾼다] Part 1.당신은 어떤 질문을 가진 사람입니까?

질문이 답을 바꾼다 옮긴이의 말 - 탁월한 질문의 힘 프롤로그 - 질문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1부 당신은 어떤 질문을 가진 사람입니까 1. 내 말만 하느라 상대방을 보지 못했다 2. 짧지만 저항할 수 없는 한마디 3. 타인의 성공 비밀을 전수받는 방법 4. 첫 단추를 잘못 끼웠을 때 5. 닫힌 질문이 필요한 시간 6. 절대 해서는 안 될 ‘그 질문’ 7.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8. 높은 분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질문 9. 대화의 주파수를 맞추고 싶을 때 최인아 책방에서 생각에 관한 책들이 나열되어있는 라인을 보다가 이 책이 눈에 띄었다. 회사에서 높은 분들과 점심을 할때, 회의를 한 후에, 업무 교육을 받은 이후에 질문할 것 있냐는 질문에 쉽게 답을 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내 질문의..

추천하는 책/질문이 답을 바꾼다 2021. 9. 28. 16:38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4부 생사의 경계에서

살아있는것도 죽어있는 것도 아닌 생사의 경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상황들 속에 처하게 된다. 여러 에피소드들이 나열되있는 4부 글들 속에서 나는 책의 마지막 부분들이 기억에 남는다. 수많은 처음과 마지막이 있지만 우리의 가장 처음과 가장 마지막은 탄생과 죽음이다. 언젠가 반드시 오는 죽음이지만 우리는 '준비할 수 있는 죽음을' '어쩌다 갑자기 맞는 죽음' 혹은 '이렇게 죽을 줄 몰랐지' 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고인이 된 이후에는 정리하지 못하고 떠난 남은 것들이 남겨진 이들을 괴롭히는 경우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교수님은 늘 오늘이 마지막인것 처럼 여기고, 지금 내 흔적이 마지막 모습이라고 생각하여 덜 어지르고 더 치우게 된다고 한다. 덜 혼란스럽게 자주 돌아보고 자주 정리하는 것이다. 이야기..

추천하는 책/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2021. 9. 19. 19:11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3부 의사라는 업

3부 내용에서는 의사의 직업을 가진 교수님 입장에서 본 시각들을 볼 수 있었다. 사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는 입장이라, 글을 읽을 때 생소하기도 하고 내가 의사였다면 이러한 기분이었겠다, 하고 느낄 수 있었다. 3부에서 2번째 이야기는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의 제목으로 시작한다. 교수님은 처음에는 환자를 이해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갈수록 그것이 착각임을 알게 되는 일이 많았고, 이제서야 세상에는 겪어봐야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신다. 섣부른 공허한 말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택하셨다 한다. 3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이기심과 이타심" 에 대한 이야기였다. 한 환자는 폐암이셨는데, 폐암이신 아버지를 간호하던 딸의 얼굴은 많이 지쳐보였고 훗날 그녀는..

추천하는 책/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2021. 9. 18. 20:38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2부 그럼에도 산다는 것은

2부 그럼에도 산다는 것은 -인생리셋 김범석 교수님이 학회 발표가 있어 택시를 탔는데, 그 택시기사가 예전에 암에 걸려 자신에게 치료받았던 환자분이였다. 우연히 만나게 되어 신기했던 그 시간들에서 그분은 한번 죽었다 살아나니 모든 것들이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미 죽은 목숨인데 죽은 사람이 귀신처럼 다니는거라고 생각하니 예전같았으면 낼 화도, 예전에 의미부여하던 형식적인 것들에서 자유해졌다고 했다는 구절이 인상깊었다. 아들 또한 아버지 인생이 리셋된것 같다고 말할 정도라고 했으니 많이 바뀌셨다고 생각이 든다. 그분의 현상태는 암수술을 세번이나 받았고 암이 다시 도져서 항암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것도 아닌데, 그는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김범석 교수님은 저분보다 못한 것이 없음..

추천하는 책/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2021. 9. 16. 21:02
이전 1 2 다음
이전 다음

티스토리툴바

이메일: help@abaeksite.com | 운영자 : 아로스
제작 : 아로스
Copyrights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주)아백.

※ 해당 웹사이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 상품 판매 및 중개의 목적이 아닌 정보만 전달합니다. 또한, 어떠한 지적재산권 또한 침해하지 않고 있음을 명시합니다. 조회, 신청 및 다운로드와 같은 편의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관련 처리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